보도 자료

  • 여름철 라식, 라섹 수술 주의사항은?

  • 첨부파일| 20180709_BGN_보도자료_2-01.jpg

    밝은눈안과 2018-07-09 조회 26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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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방학과 휴가 기간을 이용하여 라식, 라섹 등의 시력교정수술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덥고 습한 계절 특성상 그로 인한 감염 및 부작용 발생 가능성을 우려해

     

     

    여름철에 시력교정수술을 받기 꺼리는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종종 있다.

     

     

     

     

     

    그러나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시력교정수술은 계절과는 무관한 수술이다.

     

     

    시력교정수술이 진행되는 수술실은 항상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기 때문에

     

     

    높은 온도와 습도 등으로 인한 수술 부위 세균 감염을 염려할 필요 없이 여름철에도

     

     

    안전하게 시력을 교정할 수 있다. 다만, 환자가 수술 전후 주의사항을 얼마나 잘 준수하고

     

     

    어떻게 관리했느냐에 따라 시력 교정의 완성도가 달라질 수 있다.

     

     

     

    여름철 라식, 라섹 수술 후 주의해야 할 사항은 ‘자외선 차단하기’다.

     

     

    눈의 건강을 위해 자외선은 사계절 내내 주의해야 하지만

     

     

    특히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자외선 지수가 높기 때문에 외출 시

     

     

    챙이 넓은 모자나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 안경 등을 착용하여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데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에어컨 및 선풍기 바람은 안구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얼굴에 직접 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여름철에는 바다나 수영장 등으로 물놀이를 하러 가는 경우가 많은데

     

     

    각막이 아직 회복되지 않은 수술 초기에는 수영장 물에 함유되어 있는 소독 약품이나

     

     

    세균에 의해 눈이 자극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물놀이는 수술 후 약 3~4주 후로

     

     

    계획하는 것이 좋으며 반드시 물안경을 착용하여 가급적 물이 눈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점 권계윤 원장은 “라식, 라섹 수술 후

     

     

    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충분한 회복 기간을 가지고 안과에서 알려주는

     

     

    주의사항을 잘 준수한다면 계절과 관계없이 안전하게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