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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내장 유발하는 강한 자외선 주의

  • 첨부파일| 20180607_BGN_보도자료_4-01.jpg

    밝은눈안과 2018-06-15 조회 26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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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나들이하기 좋은 포근한 날씨 덕분에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자외선 지수는 연일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강한 자외선은 피부의 노화를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눈의 노화에도 영향을 끼친다.

     

    눈이 자외선에 많이 노출될 경우 활성산소가 발생하는데, 이는 세포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수정체 세포의 변화를 촉진하여 백내장 발생 위험을 높인다.

     

     

     

     

    백내장은 수정체의 혼탁으로 인해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게 되면서 사물이 뿌옇게 보이는 질환이다.

     

    흔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나타나는 노인성 안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잦은 자외선 노출을 비롯하여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

     

    흡연 등으로 인해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백내장 초기의 경우에는 약물을 통해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으나 근본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혼탁한 수정체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백내장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외선은 보통 오전 11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가장 강하므로

     

    이 시간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도록 해야 한다. 만약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챙이 넓은 모자나 선글라스를 이용해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이때 착용할 선글라스 렌즈는 눈동자가 들여다보일 정도의 75~80% 농도가 적당하다.

     

    선글라스의 렌즈 색이 너무 짙은 경우에는 오히려 동공이 확장되어 자외선 유입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점 임성협 원장은 “백내장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따라서 40대 이상인 사람은 정기적으로 안과를 찾아 검진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평소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고 눈에 피로감을 줄 수 있는 환경을 피하려 노력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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