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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앞이 흐려져요' 노안과 백내장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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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눈안과 2019-01-06 조회 2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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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노안성 안질환, 노안과 백내장. 노화로 인해 눈의 기능이 저하되는 두 질환은 발병 시기가 비슷하며

     

    증상 역시 유사한 탓에 노안과 백내장을 혼동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백내장의 경우에는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합병증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백내장은 노화로 인해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뿌옇게 되는 질환이다.

     

    이 때 한 번 혼탁해진 수정체는 원래대로 되돌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수정체가 삽입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가 진행된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이러한 백내장의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수술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다.

     

    그러므로 환자 스스로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을 크게 느낄 때, 안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이다.


    노안의 경우는 수정체가 백내장처럼 혼탁해지는 것이 아닌, 단단해지면서 탄력성을 잃게 되는 질환이다.

     

    이는 초점 조절 능력이 떨어지게 되는 것으로 가까운 거리가 잘 보이지 않게 되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또한,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이 없기 때문에 단순히 돋보기를 착용하는 것으로도 교정이 가능하다.
     

     

     

    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점 임성협 원장은 "노안은 자가진단법을 통해 노화 정도를 임의로 진단을 해볼 수 있지만

     

    백내장의 경우는 안과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올바르다"며 "이처럼 백내장은 발견이 늦어질수록

     

    합병증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