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 소리 없는 시력 도둑 녹내장, 조기 발견이 중요

  • 첨부파일| 임성협 원장.jpg

    밝은눈안과 2018-10-11 조회 23758
  • 40대 녹내장 환자 중 시야감소, 시력저하 등의 증상 발생 후 

     

     

    안과를 방문해 진단받은 환자는 단 1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만큼 평소 통증이나 별다른 이상 증세가 없어 

     

     

    녹내장을 전혀 의심하지 못한 채 방치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요즘에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비교적 젊은 연령층에서도 녹내장을 앓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 

     

     

    눈 건강 관리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녹내장은 방치했을 경우 실명에 이르게 되는 질환이며 초기에는 환자가 스스로 해당 질환의 

     

     

    증상을 거의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더욱 위험하다. 전 세계적으로 실명 원인 3위 이내 포함하는 질병, 

     

     

    녹내장은 안압의 상승이나 시신경 혈액순환의 저하 등으로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나타난다. 

     

     

    시신경이 손상될수록 시야가 좁아지며 결국 시력 상실을 초래한다

     


     
    녹내장은 크게 만성과 급성으로 구분되는데 대다수의 녹내장 환자는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힘든 만성 녹내장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원래대로 회복하기가 어려우므로 

     

     

    녹내장 말기에는 시신경의 손상도가 커 환자가 이상 증세를 느끼고 안과를 찾았을 때는 

     

     

    이미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는 안타까운 사례가 대다수다.

     


     
    따라서 녹내장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가장 바람직한 예방법이다. 

     

     

    주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녹내장을 초기에 발견하였다면 일반적으로 안압을 하강시키기 위한 치료가 진행된다. 

     

     

    하지만 이는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안과에 내원하여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눈의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점 임성협 원장은 

     

     

    “녹내장 초기 증상은 스스로 자각하기 무척 어려우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가장 중요하다."

     

     

    라고 강조했다. 특히 40대 이상이라면 1년에 1회씩 정밀검진을 받는 것을 권하고 있다. 

     

     

    반드시 조기에 치료해야 하는 녹내장, 귀중한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실명 위험이 있으므로 주기적인 검진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강영진 기자  magazineplus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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