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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내장, 수술 후 관리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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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눈안과 2018-08-14 조회 24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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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눈의 초점 기능을 담당하는 수정체가 노화에 의해 뿌옇게 혼탁해진다.

     

     

    혼탁해진 수정체는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게 되고 그 결과 시력 장애가 발생하는데 이를 ‘백내장’이라고 한다.

     

     

    백내장이 발병하면 단순한 시력 저하부터 빛이 퍼져 보이는 현상, 사물이 겹쳐 보이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백내장 초기의 경우에는 약물 요법을 통해 병의 진행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지만

     

     

    이미 혼탁해진 수정체는 원래 상태로 되돌릴 수 없다. 따라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새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하다.

     

     

     



    백내장 증상을 개선하는 데 있어서 치료 시기는 무척 중요하다.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수술 후에도 각종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수술 자체가 불가능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수술 후 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수술만 끝나면 모든 것이 해결되었다고

     

     

    생각하고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데 오랫동안 좋은 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수술 후 세안은 약 일주일 후부터 가능하며 눈에 물이나 비누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대중목욕탕의 경우에는 약 한 달 이후부터 이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백내장은 수술 후에도 자외선 차단에 주의해야 한다. 수정체를 제거했기 때문에

     

     

    자외선에 그대로 노출될 수 있으므로 외출 시에는 모자나 선글라스를 이용하여 눈을 보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점 임성협 원장은 “수술 후 시력의 불편함이 해소되면서

     

     

    눈 관리에 소홀해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수술 후에도 눈의 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정밀 검사를 받는 등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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