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 미세먼지, 황사 기승부리는 봄… 안구건조증 주의 해야

  • 첨부파일| 20180410_보도자료_6-01.jpg

    밝은눈안과 2018-04-10 조회 27396
  •  

     

    추위가 물러가고 이제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하지만 미세먼지에 황사 바람까지 더해져

    공기의 질은 연일 나쁜 상태로 지속되고 있다. 요즘같이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봄에는

    안구건조증이 발병하거나 악화되기 쉬우므로 더욱 눈 건강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생성이 감소하거나 생성은 잘 되지만 눈물 성분이 좋지 않아서

    안구가 건조해지며 이로 인해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들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는 안구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하도록 하여 우리의 눈을 보호하는 눈물층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

    이러한 눈물층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게 되면 안구표면의 윤활 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아 건조함을 느끼게 된다.

     

     


    보통 안구건조증은 노화나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눈물양 및 성분의 변화로 중년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했으나

    최근에는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 콘택트렌즈 착용 등으로 인해 해당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봄철 환절기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 꽃가루, 황사,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발생 확률이 더욱 높아진다.

     



    안구건조증이 생기면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자극되어 눈물이 흐르거나 눈이 시린 느낌,

    이물감,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만 느끼거나 경미한 증상을 겪지만

    이를 방치할 경우 각막염, 결막염 등으로 이어지거나 심한 경우 시력까지 저하될 수 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을 자주 깜빡이고 평소 물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공기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고 렌즈를 착용하는 대신 안경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점 이영섭 원장은 “안구건조증을 가벼운 증상으로 여겨 방치하면

    더 심각한 안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안구건조증 증상이 의심된다면 즉시 안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본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눈의 건강을 유지하는 바람직한 방법이다”고 말했다.

     

     

     

이전글 다음글 보기
이전글 라식과 라섹, 어떻게 다를까? 2018.04.16 27149
다음글 라식, 라섹 수술 전 확인해야 할 사항 2018.04.05 27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