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 백내장과 노안, 동시에 개선하는 다초점렌즈

  • 첨부파일| 201800308_BGN_보도자료.jpg

    밝은눈안과 2018-03-08 조회 30399
  •  

     

    누구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신체의 노화를 겪게 된다.

    그 중에서도 백내장과 노안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이다. 두 질환은 보통 발병 시기가 비슷하고

    시력 저하라는 공통된 증상으로 서로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백내장과 노안의 발병 원인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자신의 질병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가 다양한 원인에 의해 혼탁해지면서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여 발생하며

    노안은 나이가 들어 모양체 근육이 약화되고 수정체의 탄력성이 저하되면서 나타난다.

    공통적으로 두 질환 모두 시력이 저하된 듯한 증상을 느끼게 되나, 노안은 근거리의 사물을

    보기 힘들어지는 반면 백내장은 갑자기 가까운 거리의 물체가 잘 보이게 되는 차이점이 있다.

     

     

    백내장과 노안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을 진행한다. 인공수정체 종류는 크게 단초점렌즈와 다초점렌즈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단초점렌즈를 선택하여 수술하는 경우 먼 곳이나 가까운 곳 둘 중 한 곳에만 초점을 맞출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원거리를 선택하여 렌즈를 삽입하기 때문에 이는 노안을 개선하기 어렵고

    보통 활동량이 적고 근거리 작업이 많지 않은 사람들에게 보편화되어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백내장과 노안을 한 번에 치료할 수 있는 다초점렌즈를 선택하여 두 질환을

    동시에 교정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다초점렌즈는 렌즈 내에 서로 다른 초점 존이 있어

    원거리, 근거리 모두에 초점이 맞도록 한다. 수술 후에도 돋보기 착용을 해야 하는

    단초점렌즈의 한계를 보완하였기 때문에 원거리와 근거리 시력을 함께 회복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점 임성협 원장은 “다초점렌즈는 노안과 함께 백내장이 동반된 환자에게 효과적이다.

    하지만 다초점 인공수정체 삽입술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

    수술 과정에 있어서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다양한 종류의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철저한 검사를 통해 렌즈를 결정할 수 있는 안과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전글 다음글 보기
이전글 계속해서 늘어나는 시력교정술 문의, 시술 전 주의사항 2018.03.09 29074
다음글 황반변성, 치료 시기 놓치면 실명 위험 2018.02.26 29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