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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안과 백내장, 무엇이 다를까?

  • 첨부파일| 20180320_BGN_보도자료(1).jpg

    밝은눈안과 2018-03-20 조회 29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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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안과 백내장은 눈이 노화되면서 겪게 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이 두 질병은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서로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노안과 백내장은 서로 다른 질환으로 발병 원인과 치료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알아보는 백내장과 노안의 차이점, 무엇이 있을까?
     
     
     

    노안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수정체의 두께를 조절하는 근육의 탄력이 감소하면서 나타난다.
     
    노안이 발병하면 가까운 사물을 보기 힘들어지며 원거리와 근거리를 교대로 볼 때 초점의 전환이 늦어진다.
     
    또한, 눈이 뻑뻑하고 시린 느낌, 피로감 등을 겪을 수 있다.
     
     
     

    반면, 백내장은 수정체가 다양한 원인에 의해 혼탁해짐에 따라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게 되면서
     
    시력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이다. 백내장이 발병하면 단순히 시력이 저하된 느낌이 들거나 안개가 낀 것처럼
     
    사물이 흐리게 보이는 현상, 물체가 겹쳐 보이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노안과 백내장은 공통적으로 시력이 저하된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서로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잘못된 자가진단으로 이를 방치하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
     
    백내장을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수정체의 혼탁이 심해지고 수술 자체가 불가능해지거나
     
    수술 후에도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노안은 근거리에 있는 물체를 보기 힘들어지는
     
    반면, 백내장은 갑자기 가까운 거리의 물체가 잘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는 특징을 주의해야 한다.
     
     
     
     
    두 질환은 치료 방법도 다르다. 노안의 경우 레이저 노안 교정술, 노안 렌즈삽입술 등을 통해 교정이 가능하다.
     
    백내장 초기의 경우에는 약물적 치료를 통해 병의 진행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수정체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 이루어져야 한다.
     
     
     

    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점 임성협 원장은 “노안과 백내장은 초기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성급한 자가진단을 내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질환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눈의 이상 증세가 느껴진다면 반드시 안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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