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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반변성, 치료 시기 놓치면 실명 위험

  • 첨부파일| 20180226_BGN_보도자료.jpg

    밝은눈안과 2018-02-26 조회 29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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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신체의 노화가 찾아온다. 노화는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신체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눈은 노화로 인해 안질환 발생이 쉽게 이루어지며 우리의 신체 일부 중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감각 기관인 만큼 더욱 섬세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실제로 우리나라 노인성 안질환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국내 65세 이상 노인 실명 원인 1위에 해당할 만큼 위험성이 높은 황반변성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관심이 요구된다. 황반은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사물을 보는 데 주된 역할을 하는 신경조직이다.

     

    시세포가 밀집되어 있는 이 황반부에 이상이 생기면 시력장애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황반변성이라고 한다.



    당뇨망막병증, 녹내장과 함께 3대 실명 질환으로 꼽히는 황반변성은 주로 노화나 유전적인 요인 등에 의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흔히 노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중ㆍ노년층에서 많이 발병했던

     

    황반변성이 최근에는 서구화된 식습관,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젊은 연령층에서의 발생 확률도 증가하고 있다.



    황반은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중요한 신경 조직이므로 황반변성 발병 시 시력에 매우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황반변성은 곧은 선을 보았을 때 그 선이 휘어지거나 일그러져 보이며 시야의 중심부가 구멍이 난 것처럼

     

    어둡게 보이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하지만 많은 황반변성 환자들이 해당 증상을 노안으로 여기거나

     

    뚜렷한 자각 증세를 느끼지 못해 치료 없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점 임성협 원장은 “약물 및 레이저 등의 치료를 통해 황반변성의 진행 속도를

     

    지연시킬 수는 있으나 이미 손상된 시력은 되돌리기 어렵다. 게다가 실명의 원인이 되는 심각한 질환인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해 평소 자외선 차단, 금연 등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특히 40세 이상이라면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하여 망막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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