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시력이 좋지 않던 직장인 김 모씨(27세)는 안경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 해소와

 외모적 변화를 위해 시력교정술을 고민 중이다. 하지만 라식, 라섹 수술 후에는 일정 회복 기간이 필요한 탓에 

수술을 받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직장인들이 시력교정수술을 고민하지만 긴 회복 기간에 

대한 시간적 부담으로 인해 쉽사리 수술을 결정하지 못한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직장인들에게 스마일라식이 대안으로 알려지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독일에서 개발된 3세대 시력교정술로서 라식과 라섹의 단점을 보완한 수술로 알려져 있다. 

이 스마일라식이 직장인들에게 적합한 이유는 빠른 회복이라는 점이다.

기존의 시력교정술은 각막을 레이저로 깎아 굴절 이상을 교정하여 시력을 회복하는 수술이다. 

특히 라섹 수술의 경우에는 각막 상피를 제거한 후 레이저를 조사하므로 상피가 회복되는 기간동안에는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시력 회복에도 비교적 긴 시간이 필요하다.

반면, 스마일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고 최소 2mm만의 절개창을 내어 레이저 장비를 통해 

교정량만큼의 각막 실질만을 분리한다. 각막상피를 건드리지 않는 수술 과정 덕분에 각막 신경 손상이 적어 

라식, 라섹에 비해 통증이 적고 회복 속도 또한 빨라 수술 다음 날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일라식은 시력교정수술 후에 발생할 수 있는 각막혼탁, 각막확장증, 안구건조증 등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적으며 외부 충격에 강하다는 점 덕분에 활동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적합하다.

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점 이영섭 원장은 “스마일라식은 회복이 빨라 바쁜 현대인들에게 유리한 시력교정술이다. 

하지만 이는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실력이 요구되는 수술이므로 완성도 높은 결과를 위해서는

 충분한 고려를 통한 신중한 선택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