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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대 실명 질환, 정기적인 검사가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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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눈안과 2018-01-29 조회 30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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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들면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인해 다양한 안질환 발생 확률이 높아진다.

     

    그러나 최근에는 노인성 안질환으로만 여겨졌던 질병들의 발병 확률이

     

    젊은 연령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전 연령층에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3대 실명 질환인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소리 없는 시력 도둑이라 불리는 녹내장은 실명을 초래하는

     

    대표적인 안질환 중 하나로 안압이 높아지면서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에

     

    장애가 생겨 시신경의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병의 진행 속도가 느리므로

     

    초기에 특별한 이상 증세를 느끼기 어려우며 증상을 감지하였을 때는

     

    이미 시신경 손상이 진행된 경우가 많다. 게다가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은

     

    다시 회복되기 어려우므로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을 하는 것이 녹내장의 최우선적인 예방 방법이다.

     

     

     

    황반변성은 시세포가 밀집되어 있는 망막의 중심인 황반부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나이, 고혈압, 자외선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황반변성은 노안과 초기 증상이 비슷하여

     

    이 둘을 혼동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망막의 중심인 황반부는 중심 시력을 담당하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심각한 시력 저하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황반변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며 무엇보다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실명 원인 1위에 해당하는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로 인한 대표적인 합병증이다.

     

    모세 혈관의 순환 장애로 시력저하를 일으키는 당뇨망막병증 역시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당뇨를 앓은 기간이 길어질수록 해당 질환의 발병 확률 또한 높아지므로

     

    엄격한 당뇨 관리와 정기적인 안과 검사가 필수적이다.

     

     

     

    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점 임성협 원장은 “3대 실명 질환에 해당하는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은 모두 특별한 초기 증상이 없으나,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는 경우

     

    실명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명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라며 다시 한번 정기적인 안과 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