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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기 발견이 중요한 백내장, 초기 증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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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눈안과 2018-01-09 조회 3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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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눈 속에 있는 수정체는 빛을 모아주고 두께를 변화시켜 물체의 초점을 망막에 맺히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이 수정체가 뿌옇게 혼탁해지면 수정체가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여
    시력 저하가 발생한다. 이와 같은 질환이 바로 백내장이다.

    백내장은 치료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오래 방치하거나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녹내장, 안구건조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며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백내장은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방법으로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다면 백내장의 초기 증상은 무엇일까?

    백내장이 발병하면 시력이 저하된 느낌이 들거나 사물이 뿌옇게 보이고 안구에 먼지가 묻은 것처럼
    시야가 흐려진다. 또한, 빛이 퍼져 보이는 현상, 물체가 겹쳐 보이는 증상, 눈부심 현상 등이 나타난다.

    이러한 백내장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크게 약물적 방법과 수술적 방법이 있다. 백내장 발병 초기에는
    약물적 방법을 이용하여 증상의 진행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될 수 없다.
    반면, 수술적 방법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새로운 인공 수정체를 삽입하는 것으로 백내장을 근본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백내장은 개인에 따라 병의 진행 속도에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의 백내장 상태와 직업,
    생활환경을 고려하여 적절한 시기에 적합한 방법으로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따라서 수술 전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는 정밀검사가 필수적이다.

    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점 천보영 원장은 “이미 뿌옇게 된 수정체는 원래의 상태로 되돌릴 수 없다.
    게다가 백내장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수술 자체가 불가능해지거나 수술 후에도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꾸준한 안과 방문을 통한 정기 검진으로 눈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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