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 백내장, 안전성 높인 레이저로 치료 가능

  • 첨부파일| 2018_BGN_보도자료_3-01.jpg

    밝은눈안과 2017-12-22 조회 31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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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내장은 눈 속 수정체가 뿌옇고 혼탁해지면서 시력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노인성 질환으로 대표되는 백내장은 주로 노년층에서 많이 발병했지만

    최근 들어 발생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모든 연령층에 주의를 요하고 있다.

    백내장이 발병하게 되면 수정체가 외부의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해

    시야가 흐려지고 멀리 있는 사물을 식별하기 어려워진다. 



    백내장이 발병한 초기에는 약물을 통하여 병의 진행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진행이 많이 이루어진 상태이거나 근본적으로 백내장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한 후 새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이 이루어져야 한다.
     


    최근에는 레이저 장비를 통한 수술이 각광받고 있다. 레이저백내장은 칼을 이용하여

    절개하는 기존 수술법과 달리 레이저를 통해 정확하게 입력된 컴퓨터 수치로 절개 창을 만드는 방식이다.

    또한 레이저백내장은 그 과정을 레이저로 대신하여 주변 조직 손상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한다.

    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점 임성협 원장은 “레이저백내장 수술은 수정체 분쇄 과정이

    보다 정확해져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의 가능성이 적다"고 말했다.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여 시력 향상과 함께 굴절 이상도 교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술 후 더욱 깨끗한 시력을 얻을 수 있다.

    치료 시기를 놓쳐 백내장이 오래 방치될 경우 합병증의 위험이 커질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최선의 수술 시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