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자료

  • 수능 후 라식수술, 정확한 검사가 필수

  • 첨부파일| 보도자료_1-01.jpg

    밝은눈안과 2017-11-24 조회 33022
  •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23일 자로 끝이 났다.

     

    수능이 끝난 직후는 수험생들이 시험이 끝났다는 해방감을 만끽하며 외모의 변화를 꿈꾸게 되는 시기이다.

     

    따라서 많은 수험생들은 이때, 단기간에 큰 외모 변화를 할 수 있는 라식, 라섹 수술에 관심을 갖는다.

     

    그러나 기대감에만 사로잡혀 신중하게 고려하지 않고 수술을 진행하다 보면 완성도 높은 시력교정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다.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은 보통 안구의 성장이 끝난다고 알려진 만 18세 후에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안구의 성장이 끝나지 않았을 때 수술을 하게 되면 근시가 계속 진행되는 경우,
     
    수술 후에도 교정된 시력이 고정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개인마다 성장 속도에 차이가 존재하므로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안구가 성장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라식, 라섹 수술을 진행하기 전에 반드시 안구의 성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점 이정주 원장은 "안구의 성장 여부만큼 중요한 또 하나의 확인 사항은
     
    아벨리노 각막이영양증 질병의 유무이다" 며"각막이상증이란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한 유전병으로
     
    각막의 중심부에 단백질이 과다 생성되면서 침착되어 혼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각막이상증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라식, 라섹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하게 되면
     
    수술 후 실명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수술 이전에 해당 질병의 유무를 파악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람마다 본인에게 맞는 시력교정술이 다르므로 어떤 수술이 자신에게 적절할지 전문의를 통한 상담 후,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이러한 수술 전의 모든 검사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만족도 높은 수술 결과를
     
    얻게 되며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빠른 변화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섣불리 수술을 진행하려다가 오히려 눈의 건강을 해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시력교정술을 하기 이전에 철저한 사전 검사는 필수다.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수술을 위하여 신중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전글 다음글 보기
이전글 라식라섹 정확한 정보를 취득 후 진행 해야 2017.11.28 32812
다음글 실명 초래하는 녹내장, 조기 진단 중요 2017.11.22 33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