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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뇨합병증 예방, 안과 정기 검진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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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눈안과 2017-11-13 조회 34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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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으로 당뇨병 발생 빈도 및 유병률은 증가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서 약 1억 명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30세 이상 성인의 10%가 겪을 만큼 흔한 질병이 되었다.

     

     

    당뇨병이란 췌장의 인슐린 분비 장애와 인슐린 작용의 결함으로

     

     

    혈당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탄수화물, 단백질 및 지질대사 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당뇨병의 문제는 당뇨 자체이기보다 당뇨로 인해 발병하게 되는 다양한 합병증의 위험이 더 크다.

     

     

     

    특히 당뇨의 여러 합병증 중에서도 주의해야 할 질병은 당뇨막망병증이다.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으로 인해 망막의 말초 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시력 감소가 발생하는 합병증이다. 이는 당뇨를 앓은 기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당뇨병을 앓은 기간이 길수록 그 빈도가 증가하며 당뇨병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았다면

     

     

    당뇨망막병증이 늦게 나타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4년 당뇨망막병증 환자 수가

     

     

    이미 30만을 돌파했으며 2015년 31만 3956명, 2016년 33만 6247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망막병증은 국내 실명 원인 1위에 해당하는

     

     

    위험한 질병인 만큼 당뇨를 진단받은 사람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당뇨망막병증의 전조 증상으로는 일반적으로 비문증, 시야 흐림, 시력 저하, 안압 상승 등이 있다.

     

     

    그러나 당뇨망막병증을 겪고 있는 사람이더라도 황반부에 장애가 없다면 한동안은

     

     

    보통의 시력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시력만으로는 해당 질병을 스스로 지각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시력이 저하되거나 비문증과 같은 증상을 느낄 때에는 이미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으므로 당뇨병을 진단받게 되었다면 평소에 주기적인 검진을 가져야 한다.

     

     

     

    밝은눈안과 강남교보타워점 임성협 원장은 “당뇨망막병증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안과를 찾아

     

     

    안저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또한 검사를 통해 망막증의 유무를 파악한 뒤에도

     

     

    꾸준한 망막검진과 철저한 혈당조절로 당뇨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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