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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철 꽃가루, 우리 눈이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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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눈안과 2005-06-28 조회 12246
  • 추운 겨울이 지나고 어느 덧 따뜻한 봄이 성큼 다가왔다. 겨우내 옆구리가 허전했던 탓인지, 단벌 겨울코트가 무거웠던 탓인지 봄이 등장하려는 기미만 보여도 사람들은 앞다투어 봄 옷 장만에 줄을 선다. 이처럼 봄 내음을 만끽하려고 야외로 나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살 갗에 닿는 시린 공기마저 상쾌함을 주는 시기가 되었지만 우리에게는 한 가지 고민거리가 따라다닌다. 유난히 봄이 되면 각종 안질환으로 곤혹을 치르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봄기운 보다는 안과의 소독약 냄새를 더 맡아야 하는 사람들의 심정은 이루다 말로 표현하기 힘들,

     

    대부분 봄철에 찾아오는 가장 흔한 안질환으로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나 건조한 대기와 먼지등에 의한 안질환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대기중에 날아다니는 꽃가루나 풀, 혹은 동물의 털 등에 의한 알레르기 병력이 있는 사람들일 경우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시달리기 일쑤다.

    이 질환은 갑자기 눈이 가렵고 눈물이 많이 나며 눈동자가 충혈되는게 특징인데, 급성으로 생기면 아주 심하게 눈동자 흰자위가 부어오르는 결막부종도 함께 나타나게 된다.

    증상이 매우 심하면 혈관 수축제를 국소 점안하면 결막부종 및 증상이 호전되며 항히스타민제를 같이 쓰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일반 약국에서 많이 팔고 있는 안약에 흔히 함유되어 있는 혈관 수축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약을 점안할 때에는 충혈이 빨리 없어져서 좋은 것 같지만 나중에는 오히려 처음보다 더 욱 혈관이 확장되어 계속 충혈 된 눈으로 생활하게 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하여 안과 전문의의 처방 없이는 어떤 약도 쓰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런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어떻게 얘방할 수 있을까?

     

    평소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집안으로 들어온 먼지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비를 하고, 청소를 할 때는 진공청소기를 쓰지말고 물걸레로 ㅈㅇ롱이나 냉장고 위에 쌓인 먼지 까지 닦아 내는것이 좋으며 집안이 건조하면 먼지가 쉽게 날리므로 가습기를 틀어두면 큰 도움이 되기도 한다.

     

    여성의 경우 외출 후 돌아오면 속눈썹에 칠한 마스카라를 제대로 지워야 하며 마스카라를 완전히 닦아 내지 않으면 눈에 잔여물이나 황사 먼지등이 들어가 눈병을 유발 할 수 있다.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는 렌즈 안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더욱 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렌즈 세척도 자주하는 것이 좋고 되도록이면 착용시간을 줄이며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평소 눈이 가렵다고 손으로 비비지 말고, 깨끗하게 차가운 물에 눈을 대고 깜박거려 주며 소금물은 눈을 자극하므로 피하는게 좋다. 또 얼음찜질을 하거나 깨끗한 손수건으로 눈 주변을 가볍게 눌러주며 눈깜박임 운동을 자주 하여 각막에 눈물을 자주 적셔주는 습관 또한 눈병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밝은눈 안과 박세광 원장은 시력 발달이 대부분 완성되는 6세 전후의 어린이들은 가까운 안과를 찾아 눈의 기능과 시력체크를 정기적으로 하는 것도 빼놓지 말아야 할 눈관리요령중 하나이며, 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은 환절기 안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눈건강 생활수칙의 실천과 더불어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