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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운 겨울 기온차로 생긴 김서린 안경..이제 벗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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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눈안과 2005-06-28 조회 31720
  • 추운 겨울 기온차로 생긴 김서린 안경..이제 벗고 싶다.
    찬바람이 세차게 부는 요즘 어려워진 경기를 대변이나 하듯 실제기온 보다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고 몸보다도 마음이 더 추운계절 겨울이다. 이렇게 추운 겨울날 출, 최근길에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바깥온도와 실내온도 차이로 인해 안경에 김이 서려 앞이 잘 보이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다. 설상가상으로 만원 버스에 타기라도 하면 이리저리 사람들과 부딪치면서 원치않는 곤혹을 치르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안경 착용자라면 누구나 겪는 불치병 같은 일이다. 그래서 안경착용자는 늘 입버릇처럼 안경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안경을 벗으려고 한다.그렇다면 정령 안경을 벗고도 잘 볼 수는 없는 것일까?
    요즘 인터넷을 이리저리 두지다 보면 '마이크로 라식'이란 문구가 눈에 띈다
    마이크로란? 사전적인 의미를 따져보면 100만분의 1을 가리키는 말로써 작다는 말의 그리스어라고 한다. 그렇다면 마이크로 라식은 무엇일까? 기존의 라식에서 보면 각막절편이 130~160um정도의 두께로 수술이 되었던 라식과는 다르게 마이크로 라식은 90~100um정도로 그 두께가 상당부분 얇아지게 되었다. 이것은 각막절편을 만드는 미세각막절삭기라는 기계에서 그 두께가 결정이 되는데, 이 기계에 들어가는 칼날자체가 90~100um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각막절편의 두께가 더 얇아지게 된다. 이수술법은 미국에 린박사에 의해 개발되어 이미 18,000case이상이 시술되었으며 안정성은 최대로 부작용은 최소화 시킨 수술법으로 국제적으로도 공인을 받고 있다.
    각막절편이 얇다는 것은 수술 후 절편 아래에 남아있는 각막 실질 조직이 더 많이 남게 되어 각막을 지탱할 수 있는 힘이 많으며, 잔여 각막두께의 감소 없이도 안정적이고 더 넓은 범위에서 레이저 조사가 가능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이것은 야간 동공크기가 커서, 수술 후 야간 빛번짐이나 눈부심이 우려되는 경우나 고도근시로 ㄷ더 많은 각막조직을 깍아야 하는 경우, 각막두께가 얇아 기존의 라식수술이불가능한 경우 등이 수술대상에 포함되게 되어 시력의 교정범위가 넓어지고, 야간 빛번짐이나 안구 건조증이 최소화 되어 안정된 시력이 유지되며 균일하고 깨끗한 절삭면을 유지하여 시력의 질 또한 향상되게 된다.
    또한 라식 수술에서 각막 절편을 만드는 과정은 수술 결과 및 시력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과정이며, 각막절편을 얼마나 정교하고 균일하게 만드는가가 수술의 성패를 좌우한다.
    현재 대부분의 의사들은 라식 후 반드시 남겨 두어야 할 각막두께가 적어도 250~300um은 되어야 한다고 하는데 일반 라식에서는 상당 부분이 제약을 받지만, 마이크로 라식의 개발로 인해 기존의 라식에서 보았던 문제들의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
    밝은눈 안과 정지원 원장은 '마이크로 라식은 각막절편의 두께가 얇아 더 넓은 범위에서 수술 할 수 있으며 동공이 큰 경우에도 수술 후 안정적이며 향상된 시력의 질로 인해 성공적인 수술결과를 얻을 수 있고 합병증이 적으며 근시가 재발하더라도 재수술도 가능하게 되는 수술법으로써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움말 / 밝은눈안과 정지원 원장
    문의 / 051) 862-6500
    홈페이지 / www.밝은눈안과.com